자광사 주지 혜륜(삼지)스님 대종사 추대 축하

지난 11월 20일 77차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에서 최고 법계인 대종사에 자광사 삼지(혜륜) 주지 스님께서 추대되었습니다.

신도님들의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조계종 대종사 27·명사 6명 탄생

대한불교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 27명, 명사 6명이 탄생했다.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는 20일 77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법계는 수행력과 종단 지도력의 상징이다. 비구는 대종사> 종사> 종덕 > 대덕> 중덕 > 견덕 순이다. 비구니는 명사> 명덕> 현덕> 혜덕> 정덕 > 계덕으로 돼 있다.

대종사 법계를 받는 스님은 환성·혜강(직할교구), 심경·정완·성도·성월(용주사), 정암·삼지·삼보·현각·무이(월정사), 지욱(직지사), 인호(동화사), 지영·법일(은해사), 운성(불국사), 종본·항결(해인사), 석공·범산·정만(범어사), 상경·정수(통도사), 평상(금산사), 지현(송광사), 보각(대흥사), 재연(선운사) 스님 등 27명이다.

선광(월정사), 명주(해인사), 재근(통도사), 법륜(금산사), 일지·성수(선운사) 스님 등 6명은 명사 법계를 받는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도들의 귀감이 될 대종사 명사 스님을 여법하게 모실 수 있도록 원로의원 대종사님들께서 밝은 안목으로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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